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1권.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로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나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그레이를 인터뷰하게 된 영문학과 졸업반의 아나스타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그녀 역시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 생각하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가 원하는 것은 평범한 사랑이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