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악당 스펜서 선장에 맞서 율리시스 무어의 부인 페넬로페 무어의 행방을 찾아라! 이탈리아 태생의 세계적 판타지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의 『율리시스 무어』 제11권 . '율리시스 무어'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아니타, 제이슨, 줄리아 등 세 아이가 비밀스러운 시간의 문을 통해 낯선 세계에서 겪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는 판타지 소설이다. 제11권부터는 율리시스 무어의 부인 페넬로페 무어의 행방을 찾는다. 율리시스 무어는 페넬로페 무어를 찾기 위해 12년 전 상상의 여행자들이 힘을 합쳐 가장 위험한 해적 스펜서 선장을 가둬 놓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잊혀진 신비의 섬으로 향했다. 하지만 율리시스 무어가 섬에 도착했을 때 복수를 꿈꾸는 스펜서 선장은 어둠의 미궁으로 탈주한 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