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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혜의 로맨스 장편소설 『꿈꾸는 오아시스』 제1권. 민지완은 뿌리를 잃을까 불안해하던 서른네 살의 가을, 희망으로 다가온 여자가 있었다. 불쑥 내민 손이 부끄러워, 사랑인 줄 몰랐다. 이수민은 모든 것을 박차고 날아오르려 했던 서른 살의 가을, 꿈처럼 다가온 남자가 있었다. 내밀어진 손을 외면했지만, 마음이 가고 말았다. 긴 시간 돌고 돌아 마침내 열사의 도시에 불어든 재스민 향 바람으로 인해 기억 속의 오랜 그리움을 깨우게 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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