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매일 가고 싶어요! 『유치원에서 가장 좋은 것은』은 유치원이라는 곳이 어떤 환경과 장소인지 어떤 수업과 활동을 하는 곳인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선생님은 유치원에서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맞혀보라고 수수께끼를 내 준다. 아이들은 저마다 유치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을 이야기한다. 선생님은 이런 아이들에게 ‘정답이 아니야!’라고 단순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그동안 못했던 것에서 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칭찬을 해 준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유치원이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지를 알려주고,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의 소중한 일상과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