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창비아동문고에 이어 새롭게 출간하기 시작한 저학년 동화 '신나는 책읽기'시리즈 제1편. 6,7세 어린이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읽는 재미와 기쁨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감동을 오랫동안 이어가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창 엉뚱하고 기발한 공상에 빠져드는 아이들이 그 상상의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는 판타지 동화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 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와 학교와 관련된 생활동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동화 등 6편의 동화를 엮은 창작동화집이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6편의 단편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화가 3명의 그림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