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비평가들의 심사를 거친 올해의 소설들! 현대문학이 1993년부터 펴내고 있는 기획 시리즈『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진정한 문학성과 작가의 예술혼이 배어 있는 좋은 소설을 작품의 완성도와 새로움의 성취도를 기준으로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이다. 지난 1년간 한국소설 문단이 보여준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2010년 판에는 한해 발표된 작품들 중에서 완성도 높은 문학적 성과를 이룬 열두 편을 담았다. 각종 문예지에 발표되었던 신작 중ㆍ단편들을 대상으로, 현장비평가 5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