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가족애가 돋보이는 가슴 뭉클한 성장 소설. 언론과 독자의 찬사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인그리드 로의 처녀작으로, 2009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다. 조그만 미국 시골 마을에 초능력이 나타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 이 책은 이러한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초능력을 대대로 물려받는 밉스네 가족은 열세 살만 되면 초능력이 생겨난다. 주인공 밉스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열세 번째 생일을 기다린다. 그런데 생일을 며칠 앞두고 아빠가 큰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다. 과연 밉스에게 아빠를 구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