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학문의 길을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조선 최고의 학자 이황. 이황은 어머니와 작은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한평생 욕심내지 않는 겸손한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 권력을 탐하던 학자들이 벌인 사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늘 자연을 벗 삼아 오직 학문에만 정진했던 이황은 진정한 선비의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오래전에 살았던 인물이지만 책에서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하라고 했던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전해 줍니다.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선비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