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화 속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바리공주'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그 동안 바리공주는 버려진 아이로, 바리데기의 운명을 극복하고 자신을 희생하여 부모를 구한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이런 신화적 구조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환상적인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신비한 느낌을 전하듯, 어느 한 장 같은 채색의 그림이 없습니다. 게다가 바리공주의 얼굴 표정 변화에서 오는 분위기로 사건의 흐름을 전개시킴으로써, 슬픔, 기쁨, 분노, 사랑, 희망 등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font color="ffb6c1"〉☞〈/font〉 신화 '바리공주'는? 바리공주는 우리나라 신화 속에서 드물게 여성이 중심인 인물로, 15살의 나이에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약수를 구하러 서역으로 떠납니다. 이 책은 부모의 병을 구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며 바리데기의 모험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돋보여요! 이 책은 어린이 책의 곱고 쉽고 예쁜 문장 대신, 무가 형식에서 느껴지는 말의 맛과 노래처럼 흥이 있는 리듬이 있는 문장으로 쓰여졌습니다. 무가의 내용은 서울지역 전승본을 토대로 했습니다. ***상세이미지*** 〈image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49101200_2006083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