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투성이 지우개들이 벌이는 종이 위 모험! 완벽주의 세상에 맞서는 지우개들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실수해도 괜찮아』. 2008년에 출간된 에 이어, 글 작가 케이트 뱅크스와 그림 작가 보리스 쿨리코프가 다시 한번 뭉쳤다. 소심한 지우개들이 펼치는 종이 위에서의 모험을 통해 실수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를 알려준다. 맥스가 무언가를 잘못 쓰거나 그릴 때마다 깨끗하게 지워주는 부엉이, 악어, 돼지 지우개. 어느 날 맥스가 종이를 구겨 버리면서, 실수한 부분을 지우던 지우개들은 종이 안에 갇혀 버린다. 하지만 지우개들은 기지를 발휘해 맥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맥스는 다시 종이를 펼쳐 그림을 완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