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여자애들이나 하는 무용이라고? 그런 편견을 버려!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 제7권 『나와 발레 학교』. 재미있고 특별한 발레 이야기를 안드레아 호이어가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펼쳐놓는다. 주인공 파울은 발레란 여자애들이나 하는 무용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동생 마틸데가 발레 학교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토슈즈, 발레 치마, 발레 연습실의 구조, 기본 동작과 용어 그리고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효과 등 여러 가지 지식을 알게 된다. 또한 ‘호두까기 인형’ 공연 연습에 대역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발레가 단순히 예쁘기만 한 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임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