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하나로 정상에 오른 지미추의 도전과 성공! 20년이 채 안된 신생 브랜드 지미추는 세계의 톱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1세기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지미추 스토리』는 런던 뒷골목의 구두공방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끌어올린 창업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허름한 공방에서 수제화 구두를 만들던 구두 장인 지미추, 그런 지미추를 발굴해 기성화 브랜드를 탄생시킨 타마라 이어디와 그녀의 가족, 그리고 지미추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끌어올린 전문 경영인 로버트 벤수산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구두로 세계를 사로잡은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은 물론,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