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전성기에 쓰여진 환상적인 단편들! 스티븐 킹의 전성기를 증명하는 14편의 작품들을 모은 단편집『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추리, 서스펜스,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한 장르 문학을 소개하는「밀리언셀러 클럽」시리즈 100권 돌파를 기념하는 책이다. 오 헨리 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하여 의 외전, 영화 의 원작, E-Book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등이 담겨 있다. 이번 단편집에서는 인물들의 심리적인 갈등과 고뇌가 공포로 표출된다. 표제작 처럼 호러 장르를 표방하지 않아도, 인간 내면의 공포를 파고드는 집요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수록된 대부분의 단편들은 스티븐 킹의 문학적 최전성기라 불리는 90년대 초중반에 집필된 것으로, 그 문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특히 각 단편에 스티븐 킹이 직접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작품이 쓰여지게 된 배경에서부터 작품 발표 후 독자들의 반응, 그로 인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스티븐 킹이 그리는 공포의 본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는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어 2009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