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신분제도의 굴레에 갇힌 채 갖은 제약을 받았던 '서얼'을 재조명한다! 조선의 엄격했던 신분제도. 양반이 아닌 서얼, 중인, 천민, 잡인들은 항상 피해자였고, 사회를 일그러뜨리는 비틀린 존재였다. 서얼은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을까? 무엇을 서얼이라 부르는가? , 의 저자 이한은 이 책에서 신분제도의 굴레에 갇힌 채 갖은 제약을 받았던 무리 중에서 '서얼'을 재조명한다. 반쪽 양반인 서얼들의 역사, 그들의 글과 일화들을 망라한 와 여러 자료들을 총망라해 그들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본다. 책의 뒷부분에는 역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서얼들을 고구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연대별로 정리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