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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름 오르다
소장정보
상세정보
바라봄을 치열한 언어로 바꿔 섬세하게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사진에세이! 이성복 사진에세이 『오름 오르다』. 오름은 화산 폭발 후 용암이 굳어지며 만들어지는 산으로, 오름의 이미지에는 희생과 고통을 전제로 한 아름다움이 있다. 이 책은 제주관광대학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제주의 오름을 관찰하고 사진에 담아왔던 고남수의 작품과 작가 이성복의 에세이를 하나로 엮어냈다. 생생하게 펼쳐지는 제주 오름의 사진과 사진이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이야기로 담아내며 사물, 기억, 존재의 비밀이 펼쳐지는 순간을 드러낸 이야기를 만나보자.
[NAVE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