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화가, 음악·무용평론가이기도 한 올해 일흔 살의 김영태 시인이 5년 만에 내놓는 신작 시집. 춤과 그림을 내용으로 하는 그의 시에는 시인의 박학함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그는 이번 시집에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 내면 깊은 곳의 기쁨과 아픔, 그리움과 아쉬움 등을 자신에게 보여주고 눈 앞에 전시함으로써 '시는 말로 된 그림'이라는 오래된 시론을 현대적으로 실천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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