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가 품고 살았던 희망의 베일이 벗겨진다. 시각과 청각은 신이 내린 아름다운 축복들 가운데 단 두 가지였을 뿐이다! 시각과 청각을 잃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헬렌 켈러가 전해주는 긍정적인 인생예찬 『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헬렌 켈러의 삶의 자세와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자서전적인 5편의 글을 엮었다. 「낙관주의」를 제외한 다른 네 편의 글은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는 사진 47컷을 통해 그녀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명랑한 열두 살 소녀 헬렌 켈러의 이야기 담긴 「나의 이야기」. 미국 문학의 고전에 오른 걸작으로 문학적 재능이 절정에 이른 스물여덟 살에 발표한 「내가 사는 세상」. 인생철학의 경지에 이른 헬렌 켈러의 행복의 원리가 드러나는「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이 책은 십대부터 오십대까지 인생의 각 단계마다 헬렌 켈러가 가졌던 생각을 담아냈다. 헬렌 켈러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행복을 세상의 틀에 맞춰 규정하지 않았던 헬렌 켈러. 놀라운 상상력과 독창성,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지닌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그녀가 품고 살았던 인생의 비밀을 직접 전달해 주는 자전적인 글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