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타인벡이 창조한 사랑스런 인물들의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존 스타인벡의 장편소설『달콤한 목요일』. 존 스타인벡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의 후속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년 후의 통조림공장 골목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가난하지만 순수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캐너리 로에 돌아온 닥은 맥으로부터 전쟁 기간 동안 있었던 일을 듣는다. 언제나 여유롭고 유쾌한 삶을 살았던 닥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온 변화 때문에 우울해지고, 닥의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새롭게 등장한 수지와 닥을 이어주려 한다. 안 좋은 일만 일어나는 '우울한 수요일'의 다음 날인 '달콤한 목요일'을 위한 엉뚱한 작전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