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라는 그림(Think in Color)"시리즈《파랑은 어디에 있을까?》. 본 시리즈는 읽는 독자가 책을 보면서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글자도 설명도 없지만 재미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색깔과 모양만으로도 다양한 동물 이미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파랑은 어디에 있을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처음에 분홍색 다리는 계속 넘기면 플라밍고의 다리였음이 밝혀집니다. 플라밍고가 점점 많아지더니 나중에는 문어로 변합니다. 이처럼 추상화된 자연물이 구성되고 다시 해체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