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이집트인 이야기』는 이집트 곳곳을 둘러보고, 이집트의 정치, 교육, 문화, 종교 등등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을 조명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가 통치했던 기원전 1249년경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 필경사(글을 쓰는 사람으로 매우 중요한 일을 담당)를 따라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고대 이집트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에게 파라오는 어떠한 존재였는지, 아이들은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떠한 집에서 살았는지 등 고대 이집트의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후세계를 믿었던 이집트 사람들이 미라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화려한 왕족의 무덤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필경사 후야와 함께, 고대 이집트 속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양장본] ☆ 이런 점이 돋보여요!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생생히 살아난 것 같은 일러스트는 이집트 사람들의 생활상을 바로 곁에서 생생하게 엿보는 느낌을 줍니다. 또 일러스트 안에 들어있는 콜라주 기법의 실제 꽃잎이나 파피루스 줄기, 컵 자국 등은 그 느낌을 더욱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