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도형, 확률, 논리 등 수학의 모든 것을 파헤친 책. 숫자를 셀 때는 왜 항상 9까지 세고 한자리 수가 높아져야 하는지, 시계는 왜 12시가 한 바퀴인지, 수돗물을 살짝 틀었다 갑자기 세게 틀면 물이 이리저리 튀기는 이유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수학 원리를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함께 배운다. 1부는 수의 기원, 2부는 마방진, 파스칼의 삼각형 등 신기한 숫자들, 3부는 도형의 세계, 4부는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여러 수학 이론들을 소개했다. 책을 읽으며 수학에 대한 정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퀴즈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각 부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퀴즈 말고도 매 페이지마다 간단한 퀴즈나 수학 속임수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