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 그가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묻는다. 지금도 일본 땅 어딘가에서 '재일 한국인'이라는 불편한 이름의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동포들, 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유년이 살아있다. 우리나라 아이건 일본 아이건 똑같이 가난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이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는 현실을 구슬프게 그리고 있다. ...
[NAVER 제공]
COPYRIGHT 2017 © DANGJINCITY.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