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나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고민 없이 떠날 수 있도록, 1년 52주의 여행 스케줄을 꼼꼼히 제안하는 여행서이다. 오랫동안 전문 여행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고민 없이 책을 들고, 목차를 보면 어디로 어떻게 가면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다고 똑똑하게 알려준다. 자연과 경치를 대하는 저자의 남다른 직관이 아름다운 글과 함께 어우러져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현대인에게 잠시 멈춰 사색할 시간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