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외곽에는 바르바르 씨가 운영하는 파란 지붕의 이발소가 있습니다. 어느 날, 이발소에 낯선 손님이 찾아옵니다. 갈기가 엉킨 사자, 머리카락이 없는 악어, 푸들과 같은 스타일을 원하는 양, 마지막으로 온 몸이 진흙투성이인 작은 쥐. 각 동물은 특별한 요구로, 바르바르 씨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바르바르 이발소』는 추억의 장소가 되어가는 '이발소'에 얽힌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풀어갑니다. 어린이는 손님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열심인 모습의 주인공 바르바르를 통해 넉넉한 포용력과 성실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의성어와 함께 강렬한 색채가 경쾌한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상세이미지*** 〈image src="http://image.kyobobook.co.kr/images/apps/magazine/9788970944302_20060915.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