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퐁풍우로 무인도에 갇히게 된 아이들. 15명의 아이들이 뜻하지 않은 폭풍우로 무인도에 갇히게 되면서 모험이 시작된다.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의 작품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가는 소년들의 지혜와 용기가 잘 드러나 있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은 흥미진진하다. 무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가 부는 바다 위, 큰 파도에 떠밀리는 한 척의 배가 있다. 그 이름은 '슬라우기호'. 그 안에는 여름 방학 동안 배로 일주할 계획을 가진 열 다섯 명의 소년들이 있다. 폭풍우 때문에 외딴섬에 떨어진 소년들은 섬을 탐험하며 지혜와 우정을 쌓아간다. 'Wisdom Classic'은 원작에 충실한 알짜배기 이야기로 명작의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시리즈다.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한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들을 엄선했다. 총 30권으로 각 권마다 풍부한 그림과 시대상황 설명, 작가의 성장과정 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