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와 영화, 신문, 책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 코드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중학생 논술도서이다. 텍스트 뿐만 아니라 영화 스틸컷, 재미있는 일러스트, 다양한 사진자료 등을 통해 다각도로 주제와 쟁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기초편과 심화편, 두 권으로 나누었으며 각 책은 12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기초편은 심화편보다 난이도를 조금 낮게 했으나 기본적인 형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초편과 심화편의 주제들은 서로 별개의 주제가 아니라 큰 주제에 있어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책을 나눈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충분한 학생은 기초편의 주제를 공부한 후, 바로 관련된 심화편의 주제로 넘어갈 수도 있다.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생각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첫째 시간엔 학생들의 대화와 로고스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수업의 개괄적인 주제를 파악하고, 둘째 시간은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보고 토론해 보도록 했다. 셋째 시간에는 신문기사, 인터뷰, 만화, 사진, 통계자료들을 활용하여 주제와 관련 깊은 사회문제들을 생각해 본다. 넷째 시간은 주제와 연관된 독서와 토론 수업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