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그림책. 겨울 정기 세일 마지막 날이라서 매우 복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공중전화 부스 옆에서 울고 있는 아이, 카타리나를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마티아스와 안내견 신디는 울고 있는 카타리나를 발견합니다. 마티아스는 카타리나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카타리나는 마티아스 아저씨가 시각장애인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시각장애인 마티아스가 미아가 된 카타리나를 도와주는 과정을 담았다. 시각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카타리나는 마티아스와 함께 하면서 시각장애인도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생활 패턴까지도 이해하게 된다. 부록으로 점자의 원리를 설명하고, 특별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의 줄거리를 점자 인쇄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