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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복수를 결심한 사나이 중의 사나이, 여든한 살의 밸런타인씨!
조이 슬링어 블랙코미디 장편소설 『복수가 이렇게 쉬울 리 없어』. 유머러스한 칼럼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쌓아온 작가 조이 슬리어의 첫 소설로, 아내의 죽음에 대해 복수를 결심하는 밸런타인과 그의 괴짜 노인 친구들이 빚어내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니컬한 농담과 아이러니한 사건들 속에 ‘나이 들어간다는 것’과 ‘사회 속에서 잊힌 존재가 된다는 것’ 등 진지한 통찰을 버무려 전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