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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동화마을에서 건져 올린 마법 같은 동화! 깜지의 여행을 따라,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보세요~! 『주문에 걸린 마을』은「나쁜 어린이 표」,「마당을 나온 암탉」등으로 유명한 아동 작가 황선미의 작품으로, 귀여운 주인공인 '깜지'를 좇아, 작가 본인이 어린시절 즐겨 읽던 동화들의 탄생기를 둘러본다. 독특하게도 깜지가 만나는 인물들은 동화 속 주인공들로, 작품이 탄생한 배경의 이유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이든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건망증 작가가 유럽의 동화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시작인 켄싱턴 공원의 벤치, 작가가 잘못 가져온 취재노트 안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은 동화 캐릭터인 새끼 쥐 '깜지'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작가가 다니는 곳곳을 좇으며, 작가보다 앞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는데…. [양장본]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