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낭인무사가 대막의 모래폭풍 속을 떠났다. 그리고 한 여인의 억지에 호위가 되었다. 부끄러움이라곤 티끌만큼도 없는 그녀의... 그와 그녀의 상큼 달콤한 동행! 길고 긴 여정 속에 남겨지는 건 환희 아니면 절망? 도무지 목적을 알 수 없는 길을 가는 두 남녀의 독특한 행보에 절로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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