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무어』시리즈 제1권《시간의 문》. 본 시리즈는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이 독자는 책의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한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됩니다. 11살 쌍둥이인 제이슨과 줄리아는, 며칠 전 빌라 아르고로 이사를 왔습니다. 높은 절벽 위에 당당히 서 있는 오래된 이 저택에는 신비한 방들이 가득합니다. 이 집을 지키는 늙은 정원사 네스터는 이 집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하지만,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어느 날 밤, 제이슨과 줄리아는 부모님이 없는 사이 친구 닉을 불러 집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롱으로 가려놓은 낡은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문은 여기저기 긁힌 자국과 불에 탄 흔적, 그리고 네 개의 열쇠 구멍이 있었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