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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포사이드 장편소설. 서부 개척시대의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1876년 6월 25일에 벌어진 리틀빅혼 전투에서 살아남은 백인 정찰병과 인디언 소녀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벤 크레이그는 운명의 명령에 따라 사랑하는 인디언 소녀 휘스퍼링 윈드를 놓아준다. 그 날 밤, 길고 깊은 잠을 불러온다는 전설을 가진 눈사태가 일어나고 벤 크레이그는 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길고 긴 잠에 빠져든다. 100년 후, 잠에서 깨어난 벤 크레이그는 휘스퍼링 윈드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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