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 3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사운드 : Dolby Digital 5.1 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ㆍ상세내용
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섬주민 17인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천국 같은 이 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김노인의 칠순 잔치가 벌어진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의 시체가 발견된 것. 함께 화투판에 있었던 덕수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의 행방마저 묘연한 채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과 관련된 듯한 모종의 쪽지 발견! 그리고 이어지는 참혹한 연속살인사건의 전개! 섬 주민 전원이 용의자일수도, 피해자일수도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 난생 처음 살인사건을 맞닥뜨린 마을 사람들은 보건 소장 제우성(박해일 扮)을 필두로 화투판 살인사건 범인을 추리하는데 열을 올리지만, 이웃들의 주검만 늘어간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이장이 들여놓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여놨다’라는 모종의 쪽지를 발견한 학교 소사 춘배(성지루 扮)는 쪽지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