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통해 세상을 바꿔요! 아이들에게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제7권 『채식은 사랑이다』. 2003년부터 완전 채식주의자로 살아온 루비 로스가, '비건(Vegan, 완전 채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다루기보다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포괄하여 살펴봅니다. 동물 실험, 동물원, 동물 경주, 그리고 사냥 등의 현실과 그의 이면을 보여 주면서 '채식 =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생태계가 지구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 삶을 바꿔나갈 때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