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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 겨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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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큰글자] 겨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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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39192 [합덕]일반자료실
합대844-소358ㄱ유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진정한 자유를 꿈꾸며 삶의 본질을 찾다 소로와 함께 걷는 숲속 산책길 1845년 3월, 27세의 젊은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 호숫가 숲속에서 도끼질을 시작했다. 목수 일이라곤 해본 적도 없지만 서툰 손놀림으로는 땅을 파고 돌을 나르고 도끼질하고 톱질해 오두막을 완성했다. 그리고 7월에 입주하여 2년 2개월 동안 이 오두막에서 지냈다. 소로는 왜 월든 호숫가로 들어가 혼자 지냈을까? 그가 보기에 사람들은 집의 노예였고 재산의 노예였고 일의 노예였다.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얻기 위해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그래서 소로는 손수 지은 작은 오두막에서 검소하게 살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는 생활비를 벌 만큼만 파트타임으로 일을 했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하며 지냈다. 그것은 자연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교감하는 일이었다. 그가 자연과 나눈 교감은 이 책에 실린 수필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로는 19세기를 살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세상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소로의 글은 19세기보다 21세기에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워라밸’과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며 자유롭고 소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소로의 이야기는 영혼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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