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나오키 상에 빛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걸작 미스터리 실타래처럼 얽힌 인간의 욕망이 부른 일곱 번의 살인 사건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20년 동안 약 60여 편의 작품을 쓰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주제와 치밀한 구성, 빠른 전개와 생생한 문장으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떻게 죽였는지보다는 왜 죽였는지에 대한 인간 내면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는 특유의 스타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초기작《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추리의 재미와 함께 서스펜스와 인물들의 농도 깊은 심리 드라마를 다루는 저자의 작품 세계를 작 보여주는 수작이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들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