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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되어서도 가슴에 남을 열 살 여행
역사
도서 서른 살이 되어서도 가슴에 남을 열 살 여행
  • ㆍ저자사항 황윤정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지식채널, 2010
  • ㆍ형태사항 283 p.: 삽화; 21 cm
  • ㆍISBN 9788952760241
  • ㆍ주제어/키워드 여행기 일본여행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서른 살이 되어서도 가슴에 남을 열 살 여행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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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21988 [중앙]종합자료실
981.302-황678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우리 시대 워킹맘에게 놓인 최대의 과제는 바로 자녀와의 관계이다. 자녀가 있는 직장여성은 아이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 교육은 둘째 치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저자 황윤정 씨 역시 이런 고민을 이유로 아이와 둘만의 여행을 계획했다. 2년 전 겨울, 저자는 아들 지원이와 함께 13박 14일의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국내여행도 의미가 있겠지만 일본여행을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엄마들이 2주 동안 아이와 여행을 한다는 것에는 결심과 용기가 필요하다. 게다가 워킹맘의 경우라면 스케줄 문제도 겹쳐 더 힘든 결정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이왕 마음먹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여행이라면 평소 가기 힘든 곳으로 가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생활환경과 풍습이 다른 외국에서는 아이의 생각과 경험이 더 넓어질 수 있을 거라고 여겼다. 실제로 아이는 국내가 아닌 해외를 여행하며 세계일주의 꿈을 키웠고, 히메지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재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다. 교과서를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몸으로 체득한 것이다. 첫째 날부터 열넷째 날까지 순차적인 여정을 담았으며, 이들의 여정을 천천히 따라가면 아이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 때는 엄마의 손을 쥐고 놓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아이는 2주가 지난 뒤 혼자서 산에 오를 정도로 용감해졌다. 아이에게 여행은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여행 중에 맞닥뜨리게 되는 새롭고 낯선 환경이 아이 스스로 도전하고 판단하며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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