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고 고구려로 가자!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한국사를 배우는 『마법의 두루마리』 제7권 . 이 시리즈는 호기심쟁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격은 서로 반대인 형제 '준호'와 '민호'가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비밀이 담긴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침으로써 한국사 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한국사 모험 동화로 이루어졌다. 제7권에서는 산성의 나라 고구려를 지키는 국경 수비대를 만난다. 준호와 민호는 새벽부터 찾아와 마법의 두루마리에 대한 질문을 쏟아붓는 수진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수진과 함께한 두 번째 여행지는 고구려 국경과 가까운 산성이다. 그런데 고구려에 선비족의 첩자가 숨어들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