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과 함께 하는 추리 동화!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엉덩이 탐정과 말을 하는 강아지 조수 브라운이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추리 이야기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른스러운 말투와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7권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은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 시리즈의 1~6권을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습니다. 어느 날, 문을 닫으려는 엉덩이 탐정 사무소로 꼬마 숙녀 코알라 양이 찾아왔습니다. 엉덩이 탐정이 말을 걸기도 전에 코알라 양은 다짜고짜 귀신을 잡으러 같이 가 달라는 말을 꺼내면서, 텅 빈 ‘전망 여관’에 오싹한 눈알 귀신이 나타나 친구들이 잔뜩 겁을 먹어 마을 공원에 놀러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귀신을 물리치고 공원을 되찾고 싶다는 코알라 양을 따라 눈알 귀신을 찾으러 전망 여관으로 가게 된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사방이 완전히 어둠으로 둘러싸이자, 텅 비어 있는 전망 여관은 더욱 으스스해 보이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전망 여관에 나타나는 오싹한 눈알 귀신을 물리치고 마을 공원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