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물고 터지는 사건과 반전! 초등생에 맞춘 추리탐정동화 『추리탐정학교』 제1권 《어둠을 조심하라》. 한 번쯤 ‘나도 멋진 탐정이 돼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사건현장으로 달려가 단서를 찾고, 범인을 추격하고, 조사를 하는 것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프랑스 블랭죄네스 출판사가 펴낸 ‘탐정학교’ 시리즈이다. 세 어린이는 특별활동 시간에 탐정 수업에 들어가 사설탐정의 지도를 받으며 학교 내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한다. 단서를 찾아내고, 용의자에게 질문하여 범행 동기를 알아내는 방법을 배운다. 독자들도 탐정학교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 된다. 탐정 수업 중에 실제 사건 속에 뛰어들어 실무를 경험하는 어린 탐정들과 함께 추론과 추리력, 판단력을 키운다. 주인공들의 활발한 행동력을 통하여 용기와 자신감도 키워준다. 쥘과 킴, 메디는 새로운 특별활동을 선택한다. 우스꽝스러운 올림머리 스타일의 아델 구필 탐정에서 탐정수사를 배우는 활동이다. 어느 날, 학교에 세 가지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세 탐정들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