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친절한 악마가 있다고?”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기발한 악마 이야기! 세계적인 동화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악마를 주인공으로 한 기발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어요. 허를 찌르는 유머를 구사하는 작가답게 그냥 악마가 아니라, ‘친절한’ 악마랍니다. 세상에 친절한 악마가 있다니! 말도 안 된다고요? 보라색 눈동자를 깜빡이며 착한 기운을 퍼뜨리는 꼬마 악마 벨체를 만난다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벨체는 인간의 눈으로 보면 친절한 악마가 틀림없지만, 악마학교에서는 최고의 문제아랍니다. 그런데 하필 벨체에게 ‘인간을 사악하고 불행하게 만들라’는 지옥 왕비의 명령이 떨어졌지 뭐예요! 악마학교 문제아 벨체는 과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고, , 등 100여 편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쓴 대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기발한 악마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