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낯설지만 좀 더 알고 싶은, 신비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100년 뒤에는 DNA를 USB처럼 쓸 수도 있고, 시간의 틈 사이로 정보를 숨기는 일도 가능하며, 외계 행성에서 다이아몬드를 캐오게 될 거라고? 17세기, 왓슨의 증기기관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세상은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말에는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온다며 온 세상이 떠들썩했지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생각보다 바뀌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상은 과학의 힘으로 조금씩이나마 분명히 바뀌고 있었습니다. 변화는 2016년 말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조금씩 시작됐지요. 모든 변화가 증기기관 발명처럼 극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느리지만 한발 한발, 과학이 바꿔나갈 앞으로의 세상이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