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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조선사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역사
도서 두 얼굴의 조선사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 ㆍ저자사항 조윤민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16
  • ㆍ형태사항 365 p. ; 22 cm
  • ㆍ일반노트 글항아리는 문학동네의 계열사임
  • ㆍISBN 9788967353025
  • ㆍ주제어/키워드 두얼굴 조선사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두 얼굴의 조선사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48971 [중앙]종합자료실
911.05-조824ㄷ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양반들이 만든 사림이란 숲에선 500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나 조선은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장기 존속 왕조로, 지혜와 덕을 논하며 학문을 업으로 삼은 선비들이 다스린 나라다. 네덜란드의 한 인문학자는 먼 동쪽에 덕과 지혜를 갖춘 철인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실상은 참혹했다. 양반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과 제도, 관료의 부패와 뇌물의 일상화, 끔찍한 가난에 빠진 농민들과 군역을 피해 차라리 노비가 되기를 택하는 양인들. 어떻게 이 착취의 정치가 500년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두 얼굴의 조선사』는 조선의 선비를 ‘권력기술자’로서 조명함으로써,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실록과 그 외 다양한 문헌을 종횡무진 참고하면서 조선 지배층의 근본적 성립·유지 조건, 조선의 각종 제도 운영 실태, 조선 후기로 갈수록 심화된 이념과 규제들 저변에 깔린 본래 의도 등을 차례로 드러내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계급정치 유지’를 위해 ‘도덕정치 이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온 것이 조선 지배층의 근본적인 통치 방책이었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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