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하고 신비한 과학의 세계로 빠져드는 재미있는 청소년 과학 입문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건을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게 된다. 특히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무대로 '법정'을 사용해 즐겁게 생물의 세계를 탐구해볼 수 있다. 물고기의 떼죽음 사건으로 물고기의 생활에 대해 배우고, 진공청소기 업체 고소 사건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알게 된다. 이런 식으로 책 속에는 모두 서른 번의 판결이 있어 독자들은 서른 번의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