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어 진로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과 수업이 확대되었다. 이 같은 교육정책의 변화에 맞춰 진로 직업에 대한 책이나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꿈결 잡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꿈결 잡 시리즈’ <간호사>, <치과의사>, <외교관 / 국제기구 종사자>에 이어 <의사>가 출간되었다. 의사를 꿈꾸며 의과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와 준비를 하는지부터 실제 현장에 있는 의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일하며 생활하고 있는지를 생생히 담았다. 더불어 직업 전문가가 의사라는 직업의 정보와 전망 등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