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의 신무협 장편소설『절대마신』제9권. 강한 자에게는 아주 멋지고 아름답지만 약자에게는 천박하고, 독하며, 사납고, 추할 뿐인 강호. 그곳을 살아가는 한 사내의 이야기. 가졌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내. 이제 철무린의 새로운 강호행이 시작된다. 자유롭게 살아갈 것이다, 바람 따라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기껏 그렇게 마음먹었건만 이놈의 강호는 도무지 바람 잘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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