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의 작가 이혜리의 그림책 『달밤』. 보름달 뜨는 밤 고층 아파트 숲에서 펼쳐지는 마법과 같은 상상의 세계를 아름답게 펼쳐놓은 책이다. 아이는 환한 달빛에 이끌려 무심코 달을 올려다본다. 아이 앞에 등장한 것은 보름달처럼 둥근 얼굴에 오색 빛깔의 갈기를 휘날리는 사자. 아이는 냉큼 사자 등 위로 뛰어내린다. 아이들은 환한 보름달 달빛 아래에서 사자와 함께 신명나게 뛰어 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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