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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새 둥지 안에 들어온 낯선 알 하나
『뻐꾸기 엄마』는 자연의 본능인 뻐꾸기의 생태를 통해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성애를 그린 동화이다. 매번 새로운 시각과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물을 콜라주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나뭇가지로 형상화한 엄마 새의 모습과 감꼭지로 형상화한 엄마 새의 눈은 슬픔과 분노, 연민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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