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의 걱정스러움과 기다리는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그림책 『엄마가 오는 길』. 오늘 연이는 엄마가 아직 데리러 오지 않아 어린이집에 혼자 맨 마지막에 남아있습니다.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법도 합니다. 어린 마음에 왠지 서러워 눈물이 나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이의 얼굴에서 그런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연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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