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고래아이들 시리즈 첫 번째 책 출간! 엉뚱·발랄 못 말리는 초록숲 잼잼 마녀가 온다! 《엉뚱잼잼 마녀》는 책고래아이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책고래아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을 넘어 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입니다. 재기 발랄한 신인작가부터 흥미진진한 기성작가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첫 작품 《엉뚱잼잼 마녀》는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초록숲의 마녀 이야기입니다. 어떤 재료로든 잼을 만들 수 있는 ‘엉뚱잼잼 마녀’가 바로 주인공이지요. 잼잼 마녀가 만드는 잼은 특별해요. 용기가 불끈 솟는 용기 당근잼, 감기가 싹 달아나는 화끈화끈 생강잼, 먹고 나면 몸이 통통 튀어 오르는 톡톡 팡팡 멜론잼…….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고 실수투성이인 마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입꼬리가 슬금슬금 올라가요. 저도 모르게 자꾸 쿡쿡 웃음이 나오지요.